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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오일의 의학적 효능

    올리브오일과 건강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팀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올리브오일을 다량 섭취하는 지중해 지역 국가의 국민들은 북유럽이나 북미 및 기타지역 국가의 국민들에 비해 심장병 발생률이 약 30% 정도 적고,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환자의 발생률도 훨씬 적다고 합니다.많은 과학자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이 지역 국가 사람들의 건강 원인을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과 올레산에서 찾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수많은 논문들이 세계적 학술지에 실리고 있습니다.올리브 오일 성분 중에서 우리 몸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폴리페놀(Polifenoli) 이며, 그 다음으로는 올레산(Oleric Acid)과 비타민E 입니다.폴리페놀 성분(즉, 올레오칸탈과 올레유로페인)은 많은 의학적 효능을 가지며, 올리브오일 특유의 풍미를 내는 주성분입니다.* 올레오칸탈(Oleocanthal)> 올리브의 매운 맛* 올레유로페인(Oleuropein)> 올리브의 쓴 맛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올리브오일의 의학적 성분 (폴리페놀, 올레산, 비타민 E 등)은 올리브 수확 후 냉압착 방식으로 바로 짜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퓨어 올리브오일 등 가공된(Purified, Processed) 오일의 경우에는 의학적 효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또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볶음이나 튀김요리등 가열요리에 사용하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좋지 않다는 한국적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잘못된 지식입니다. 모든 유럽 국가의 가정에서는 샐러드 뿐만 아니라, 볶음 및 튀김요리에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합니다. 1. 폴리페놀(올레오칸탈, 올레유로페인)의 의학적 효능올리브 오일 속의 폴리페놀 성분의 의학적 효능은 크게 항산화 작용, 항염작용, 항생(항균)작용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1) 올레오칸탈(Oleocanthal)올레오칸탈은 항염작용(Antiinflammation)과  항산화작용(Antioxidation)을 하는 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 비스테로이드계의 항염제 와 비슷합니다. 그리하여 장복하면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염증성의 퇴행생 관절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한편 올레오칸탈 성분은 우리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Beta Amyloid)란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알츠하이머 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또한 올레오칸탈은 건강한 세포는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여러 종류의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전이성 유방암 세포를 죽이는 등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밝혀졌습니다.2) 올레유로페인(Oleeuropein)올레유로페인은 항생, 항균작용(Antimicrobia)을 하는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데, 우리 몸 속의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항종양제 작용과 함께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올레유로페인은 올레오칸탈과 함께 피 속의 혈액 순환을 억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켜 우리 몸속의 산화적 손상으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즉,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출처:  이태리 밀라노대학 약리학과, University of Milano, Institute of Pharmacological Science, 나폴리대학 농화학팀, University of Napoli, 일본 연구팀/Medical Science Monitor지 게재, 위키피디아(Wikipidia) 영문판)2. 올레산의 의학적 효능올레산(Oleic Acid)은 의학적, 영양학적 성질이 뛰아난 모노 불포화지방산(Mono Unsaturated Fatty Acid) 입니다.올레산은 혈관 내 혈전생성 억제를 통해 심장병 예방, LDL(나쁜 콜레스테롤) 억제, HDL(좋은 콜레스테롤) 유지등의 역학을 합니다.(미국 FDA에서 2018년 11월에 공식적으로 올리브오일 내 올레산의 심장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발표)올레산이 유방암 종양 유발 유전자(Her-2 meu)의 활동을 차단하여,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 맨 엔더슨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3. 비타민 E의 의학적 효능 올리브오일 내 비타민 E 성분은 피 속의 산소 이동을 원할하게 하는 헤모글로빈 형성을 촉진 시켜, 혈액 흐름을 부드럽게하고, 몸 속의 피로성분이 쌓이지 않게 합니다.(출처: 영국 에든버러대학 생명과학부 미즐레브스키 교수팀-Journal of Morecular/분자 생물학지 게재,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University of Granada, Spain,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약리학과/ University of Milano, Institute of Pharmacological Science 외)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연구, 발표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의학적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심장병 예방올리브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억제하고혈관 내막을 개선하며 혈관 내 혈액응고를 방지하여 심장질환을 예방한다.2. 알츠하이머병 예방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이 신경성 퇴행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한다.3. 당뇨병 예방올리브오일은 혈당과 인슐린을 조절하여 제 2형 당뇨병을 예방한다.4. 항암작용올리브오일 내 항산화물질인 산화방지제(폴리페놀)은 암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는 자유라디칼로 인한 산화손상을 막아주어 암을 예방한다. 특히 유방암 유전자(Her-2 Meu)와 전립선암 등에 효과가 있다.5. 류머티스 관절염올리브오일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염증을 개선하고,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6. 위장병 예방올리브오일에 함유된 많은 항균 물질들이 위궤양, 위암 등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등 위장 내 유해박테리아를 억제하거나 죽이는 작용을 하여 위장병을 예방한다.7. 피부노화 방지올리브오일은 피부노화 방지 및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이런 연유로 올리브오일은 화장품 원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전세계 120 여가지 올리브 품종 중에서도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Puglia) 지역의 올리브는 독특한 토양과 기후 때문에타 지역 올리브에 비해 폴리페놀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풀리아(Puglia) 지역의 주력 품종은 올리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코라티나(Coratina) 품종입니다.코라티나(Coratina) 품종은 인터내셔널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recula Science)에 발표된 바와 같이모든 올리브 품종 중에서도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코라티나로 만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보다 의학적 효능이 뛰어나며, 올리브 향이 더 진하고 알싸한 맛을 냅니다.올리브오일의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그 중에서도 자유지방산(FFA)의 산도가 낮고, 퍼옥사이드 값이 낮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추천됩니다.살루테유모에서는 평균 산도(FFA)가 0.2%, 퍼옥사이드 값이 8,8 meq/kg, 전세계 올리브 중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코라티나 품종 100%의 엑스트라버진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3-01-19

  • 발사믹식초의 의학적 효능

    발사믹식초의 의학적 효능서양요리의 최고의 향신 조미료로 사용되는 발사믹 식초는원래 의학적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광범위한 질병 치료제로 오랫동안 이탈리아 반도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발사믹식초의 의학적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1. 내장의 감염 방지(설사 및 이질 예방)및 소화 기능 촉진2. 인체의 면역 시스템 강화3. 노화와 재생불량 질환을 촉진하는 자유산(free radicals-활성산소) 생성 방지4. 혈액 속의 혈당량을 조절하여 당뇨 예방 및 치료5. 노화를 지연 시켜 장수에 기여(바이오 플라노보이드(Bioflanovoid) 성분)  6. 인체의 항산화 작용 촉진(폴리페놀 성분)7. 고혈압 감소와 심장병 예방8. 탁월한 다이어트 효과이와 같은 연유로 유럽의 많은 의사들은 매일 아침 또는 점심/저녁 식사 후 장기 숙성된 발사믹식초를 티 스푼으로 1스푼 씩 먹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023-01-19

  • 올리브오일과 요리

    올리브오일과 요리1. 올리브오일에 대한 올바른 상식어떤 사람들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가연점(Smoke Point)이 낮아 가열해서 요리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합니다.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가열하여 요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좋지 않다는 아주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데, 사실 올리브 오일은 고열로 가열해도 건강에 가장 좋은 식물성 오일입니다. 이태리 올리브 협회(Oliveti d’italia)의 자료, 여러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자료, 위키피디아(Wikipidia) 백과사전 영문판에 근거하여 과학적 사실을 설명드리겠습니다.모든 동물성 지방 및 식물성 오일은 고온에 노출되면 연기가 발생되고 오일의 성분이 일정 부분 손상됩니다.특히 식물성 오일 중에서도 콩기름이나 홍화씨 기름처럼 고도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 함량이 많은 기름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모든 오일은 고온에서 가열되면 연기가 발생하여 인체에 유해한 화합물이 생성되기 쉽습니다. 즉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지질 과산화물(lipid peroxide) 및 알데히드(aldehydes)등을 생성하게 됩니다.   (*출처: 뉴욕대 환경 약학부 Tang MS 교수팀, Dept of Environmental Medicine, New York University, U.S.A)그렇다면 올리브오일, 그 중에서도 엑스트라버진 오리브오일을 가열하여 요리 할 때는 어떠할까요?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요리할 때의 장점이제 올리브 오일로 가열해서 요리할 시 장점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오일을 가열해서 요리할 때 건강적인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① 연기 점(smoking point): 오일 내 지방이 가열된 후 분해되어 인체(특히 폐)에 해로운 연기 성분(지질 과산화물이나 알데히드 등)이 발생하는 가연점 포인트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 보는 것② 산화안정성(oxidative stability): 오일 가열 시 지방이 산소에 반응하여 영양소가 파괴되고 유해 화합물이 생성되는 산화작용에 얼마나 저항하는지를 살피는 것③ 항산화 물질(Antioxidants)의 함유 여부: 오일의 산화를 막고 영양소 파괴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 과 건강에 좋은 생화학 물질(Bioactive compound)이 오일에 얼마나 함유되어 있느냐를 체크하는 것올리브오일은 이 세 가지 포인트에서 가장 좋은 오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3. 올리브 오일의 가연점(Smoke Point)올리브오일의 가연점(Smoke Point)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먼저 위키피디아(Wekipidia) 백과사전 영문판에 명기된 가열요리 시 연기(Smoke)가 발생하는 표준 온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볶음요리(Pan Frying on Stove top heat): 120’C- 튀김요리(Deep Frying): 160’C-180’C- 오븐요리(Oven Baking): 평균 180’C한편, 여러 식물성 오일들의 가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정제하지 않은 오일정제한 오일옥수수 오일178’C230’C~238’C들깨 오일177’C232’C해바라기씨 오일107’C220’C~230’C까놀라 오일107’C220’C~230’C출처: Wikipedia 백과사전 영문판-식물성 기름 가연점 일람표올리브오일일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고 산도)160’C~190’C고품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저 산도)207’C버진 올리브오일210’C정제한(Purified/processed) 올리브오일200’c~234’c출처: Wikipedia 백과사전 영문판-식물성 기름 가연점 일람표즉, 일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가연점은 160’C~190’C로서 볶음요리나 튀김요리에 가연점 관점에서 아무 문제가 없으며 특히나 저산도(산도 0.2~0.25% 이하), 고품질의 프리미엄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가연점은 207’C로서 말할 것도 없습니다.문제가 된다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중 산도가 0.6~0.8%로 높거나 보관 및 유통과정에서 산폐가 심해 변질된 올리브오일일 것입니다.가연점(SMOKE POINT)은 영양소 파괴와 관련된 사항이 아니고 오일을 가열할 시 발생되는 연기에 함유된 유해물질(즉 폐암 등을 일으키는 지질 과산화물과 알데히드)의 문제입니다.건강을 중시하는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가정에서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샐러드부터 튀김요리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4. 올리브오일의 산화안정성영양소 파괴와 관련이 있는 오일의 항산화성에 대해서 살펴 보면,올리브 오일, 그 중에서도 올리브 수확 후 첫 번째로 짜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산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polyphenols)과 비타민 E 등 활성생물질(Bioactive Compounds)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가열하여 요리하여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몸에 가장 좋은 식물성 오일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을 180’C에서 36시간 가열하여도 여전히 많은 항산화 지방과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으며 240’C에서 90분간 가열하면 폴리페놀(Polyphenol-Oleocantal)성분이 화학적으로는 약 19% 풍미적으로는 약 30%가 감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고품질이면서 산도(Free Fat Acidity)가 낮은 최상급의 경우에는 산화안정성이 뛰어나고 가연점도 높아 가열요리 시 영양소 파괴가 모든 식물성 오일 중에서도 가장 적습니다.(출처: 호주 다이킨 대학 생명 공학부, Biotechnology of Institute, Daikin University, Australia.  스페인 후안대학 연구팀 Faculty of Experimental Science & Health, Jaen` University, Spain 학술지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2007 발표, 미국 오레곤 대학 연구팀, Linus Pauling Institute, Oregon State University)5. 가열 요리에도 가장 좋은 올리브오일 결론적으로, 좋은 품질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가열하여 요리한 후에도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유지시켜 주는 슈퍼 건강 푸드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 올리브 오일, 특히 가연점 과 산화적 손상에 관해서 아주 잘못된 영양학적, 의학적 상식이 광범위하게 퍼진 이유는 아마도 학문적 지식이 부족하고, 올리브 오일의 건강 성분(폴리페놀, 올레산, 비타민 E 등)에 대해깊은 과학적 연구 및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시중에서 파는 일반적 저 품질(Low Quality), 고 산도(High Fat Acidity)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타 정제 식물성 오일보다 가연점이 조금 낮다보니 이러한 잘못된 상식이 더욱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사실, 짧은 시간내의 일반 가열 및 튀김요리 시에는 고품질(High Quality)이 아닌 일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도 가연점(Smoke Point)에 있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타 식물성 오일에 비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이 상대적으로 고가이다 보니 타 식물성 오일을 가열하여 요리할 시 영양성분이 훨씬 더 많이 파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국내 올리브오일 시장 형성 초기 정제 올리브오일 판매업자들의 마케팅 전략과 맞물려 올리브 오일은 가열이나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안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3-01-19

  • 모데나 발사믹식초의 종류와 규정

    모데나 발사믹식초의 종류와 규정이탈리아 농림식품부(MIAFFP, Ministry of Agricultural, Food, Forestry Polices)에서는 모데나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한 발사믹식초의 품질과 원산지 보호를 위하여 전통 방식의 발사믹식초(Aceto Balsamico di Modena Tradizionale, 일명 D.O.P.)는 모데나 발사믹식초 협회(Consorzio Tutela Aceto Balsamico Tradizionale di Modena)에 생산과 판매에 관한 권한과 허가를 위임하여 발사믹식초의 품질과 성분, 제조방식, 원산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모던 방식의 일반 발사믹식초(Aceto Balsamico di Modena, 일명 I.G.P.)는 모데나 발사믹식초 협회와 CSQA에 제조방식과 판매에 관한 권한과 허가를 일임하고 있습니다.*법규근거: 유럽의회 규정 Article 10 and 11 ec Reg No 510/2006 및 N 1151/20120모데나 발사믹식초는 크게 다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1. D.O.P.(디오피) - 전통 제조 방식2. I.G.P.(아이지피) - 근대 제조 방식3. Condimento(콘디멘토) - 규정 외 제조 방식

    2023-01-19

  • 올리브오일의 유방암 치료 및 예방효과

    유방암의 종류 & 올리브오일의 유방암 예방 및 치료 효과1. 유방암의 종류                 2017년을 기점으로 해서 유방암은 우리나라 전체 여성 암의 20%를 넘어서 여성 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다행히 유방암은 타 암들에 비해 치료 효과가 좋아 5년 생존율이 높지만(1기 96.6%, 2기 91.8%, 3기 75.8%, 4기 34%) 10년이 지나도 재발할 수 있기에 장기 추적이 필요하고 꾸준한 관리도 필수적입니다. 우리나라 여성 유방암의 발병 원인으로는 약 10% 정도가 유전적 요인이고(즉, 유방암에 관여하는 유전자 BRAC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며,이 경우에는 비교적 젊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나머지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으로 대표되는 내분비적 요인, 환경 및 생활습관적 요인(고지방 고단백질 위주의 잘못된 식습관,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늦은 출산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유방암이라고 흔히 말하는 이 암은 이름은 한 가지 이지만 실제 의학상으로는 3가지로 구별되므로 만약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내가 걸린 유방암이 어떤 종류의 유방암인지를 알아야 합니다.1) 첫 번째는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많이 발현된 유방암입니다.즉,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용체나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수용체 이 두 가지가 과다 발현되어 발생한 유방암으로 전체 유방암 중 약 50%~60%를 차지합니다.호르몬 수용체가 강하게 발현되어 있는 경우는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내분비 치료를 주로 합니다.2) 두 번째는 HER2 종양 유전자의 활성화(HER2 양성)으로 발현된 유방암입니다.HER2는 쉽게 말해 세포막에 있는 단백질의 이름으로 HER2 종양 유전자가 어떤 자극을 받게 되어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면 발생하는 유방암입니다.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20%~25%를 차지합니다.하지만 이 HER2로 인한 유방암은 항암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전이도 잘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이 HER2로 인한 유방암의 경우에는 직접적 항암치료 이외에 최근에는 '허셉틴'이라는 표적 치료제를 병행하여 사용하며 이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이 절반(50%)로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암 치료 후에도 면역력 강화를 위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저지방 저칼로리 위주 식사)등이 강력히 추천됩니다.3) 세 번째로는 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두 가지와 HER2 종양유전자가 다 발견되지 않아, 즉, 이 세 가지가 모두 없다 해서 삼중음성 유방암이라고 하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를 차지합니다.이 삼중음성 유방암은 50세 미만의 젊은 여성이 많이 걸립니다.2. 올리브오일의 유방암 예방 및 치료 효과 올리브오일의 유방암 효과, 의학적 근거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방암 환자의 약 20%~25%는 HER2 종양유전자의 발현으로 인하며HER2로 인한 유방암은 항암치료 후에도 전이가 잘되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스페인 카탈루냐 종양학연구소(Catalan Institute of Oncology)의 자비에르 메넨데즈 (Dr, Javier Menendez)박사 연구팀이 살루드 데 카를로스 3세 재단의 지원으로 연구하여 DMC Cancer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HER2 Positive(Her2 양성)과 HER2 Negative(HER2 음성) 유방암 모두에 있어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폴리페놀 성분인 하이드로시티로솔과 티로솔, 올레유로페인 등이 HER2 유전자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즉, 유방암 환자에게 있어서 HER2 유전자는 정상유전자가 유방암 유전자로 변형되어 종양을 유발하며 암을 확산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폴리페놀 성분이 유방암 세포에서 HER2 단백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이 연구는 올리브오일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이 실험실에서 배양한 HER2 양성 유방암 세포 증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언급한대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주로 사용하는 지중해식 식단(생선과 야채 위주의 식단)이 유방암 억제와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음을 다시금 보여줍니다.(참조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가정에서는 산도(FFA)가 낮은 고품질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샐러드 뿐만이 아니라 높은 열을 가하는 생선요리나 육류요리에 다량 사용합니다.)                                  출처: 스페인 카탈루냐 종양학연구소 자비에르 메넨데즈 교수 연구팀의 올리브오일과 유방암관련 논문 자료 바르셀로나 안토나마 대학의 에두아르드 교수(Eduard Escrich)에 의하면, 고지방 성분인 동물성지방(포화지방산)이나 타 식물성오일(폴리불포화 지방산)은 유방암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다량의 모노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유방암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또한 하버드 의대는 2015년 11월 18일 하버드 건강저널(Harvard Health Publishing)에서 스페인 의학 연구팀이 자마 인터내셔널 메디신(JAMA International Medicine)에 발표한 흥미로운 논문을 소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연구팀이 5년에 걸쳐 60대~80대 여성 4,300명을 대상으로 추적 연구한 결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위주의 지중해식 식사를 하는 여성들이 단순히 지방(Fat)만 적게 먹는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율이 62% 더 적게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코라티나 품종의 올리브오일과 지중해식단] [올리브오일 내 티로솔, 올레유로페인 성분등이 HER2 유전자를 공격하여 감소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논문자료] 앞서 언급한 자비에르 멘데즈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더욱 뒷받침 하는 연구 논문이 최근에 발표 되었는데, 미국 루이지에나 대학 몬로에 캠퍼스의 엘 사에드(El Sayed) 교수 연구팀이 2018. 8. 16에 그리스에서 개최된 올림피아 건강과 영양 컨퍼런스(Olympia Health & Nutrition Awards Conference)에서 올리브오일이 유방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보다 진전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Oleocanthal Prevents Breast Cancer Locoregional Recurrence After Primary Tumor Surgical Excision and Neoadjuvant Targeted Therapy in Orthot(opic Nude Mouse Models)[미국 루이지에나 대학의 엘사에드 교수팀(사진)과, 올리브오일(올레오칸탈)과 유방암 논문 제목] 엘 사에드 교수에 의하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내의 올레오칸탈 성분이 유방암의 주요 4개 타입중의 하나인 HER2 유전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유방암 세포의 전이를 막으며 다른 타입의 유방암종양(Tumor)의 사이즈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그의 동물실험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또한 그는 전통적 유방암 치료법에 올레오칸탈이 결합된 치료법이 기존의 약물 단독치료 보다 효과가 더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엘 사에드 교수는 현재 유방암 재발을 확실히 막는 공식적인 약이나 재발을 예측하는 방법이 없어서 전세계 1,200만 유방암 환자들이 재발에 대한 어려움으로 두려움에 떨며 그들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연구 결과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질 좋은(산도/FFA가 낮고 올레산 함유량이 높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매일(daily) 섭취가 많은 연구에서 항산화, 항박테리아, 항염, 항암 활동을 통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피부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이미 연구, 발표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올리브오일은 음식으로서만이 아니라 치료제로서도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엘 사에드 교수는 이와 관련하여 현재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환자가 다량의 올리브오일을 매일 먹어야 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서 올레오칸탈 성분만 추출해 내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방암 예방에 좋은 올리브오일과 야채, 과일, 견과류]참조문헌유방암의 원인, 진단, 및 최신치료법( Current Status of Breast Cancer),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Cancer Prevention, 백남선 박사, 원자력병원유방암의 분자병리, 대한유방암검진학회, 배영경교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tabAnti-HER2(erbB-2) oncogene effects of phenolic compounds directly isolated from commercial Extra-virgin Olive Oil(EVOO). *Javier A Menendez. BMC Cancer.Olive oil and other dietary lipids in breast cancer, *Escrich E. Solanas M. PMID 24114487 ReviewCompound Found in Olive Oil fight Breast cancer Relapse. *El Sayed’s laboratory, University of Louisiana at Monroe, USA

    2022-01-20

  •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증과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의 폴리페놀성분인 올레유로페인, 올레오칸탈등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증에 미치는 효과 많은 과학자들이 오래 동안 그들의 연구논문에서 올리브오일 내의 폴리페놀 성분인 올레유로페인, 올레오칸탈, 하이드로시티로솔 등이 퇴행성신경염과 만성적 신경염증으로 인해 야기되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그리고 뇌졸증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올리브오일 내에는 많은 천연 건강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이 주요한 건강물질이며 폴리페놀은 항염작용, 항산화작용, 항박테리아 생성 작용을 한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낸 일종의 방어물질이다. 사람의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산소는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등 이로운 작용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몸에 좋지 않은 여분의 산소인 활성산소(Free Radical)가 생성된다. 이 활성산소는 체내의 정상세포를 공격하고 염증을 일으켜 노화나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Enzyme)를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연구결과 보고되고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체 내의 활성산소 제어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증 등이 발생하기 쉬운데 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작용으로 인한 세포의 산화를 억제해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완화해 준다고 이탈리아 카메리노대학의 크리스티나 안젤리노 교수와 볼로냐대학의 마르코 마라구티 교수팀이 국제SCI 학술지인 분자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논문을 발표했다. 올리브오일 내 주요 폴리페놀 성분은 올레유로페인(Oleeuropein), 올레오칸탈(Oleocanthal), 하이드로시티로솔(Hydroxytyrosol) 등인데, 특히 올레유로페인과 올레오칸탈은 올리브오일 특유의 맛을 결정하는데 올레유로페인은 올리브오일의 쓴맛에 관여하고 올레오칸탈은 톡 쏘는 매운맛에 관여한다. 크리스티나 교수팀에 의하면, 우리 인간의 뇌조직(Brain Tissue)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렇기 때문에 많은 산소를 소비하고 산화스트레스를 받기가 쉽다. 즉 알츠하이머병, 파키슨병, 뇌졸증 등 뇌질환은 산화스트레스(활성산소)에 의한 뇌신경염증이 악화되어서 뇌의 퇴행성 신경질환이 진행되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크리스티나 교수 연구팀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은 우리 뇌의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야기되는 뇌세포 손상으로 인해 뇌세포 속에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등이 생성되거나 기타 뇌세포에서 신경섬유가 엉키어서 발생된다.최근에는 한국기초과학연구원(IBS) 이창준교수 연구팀이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활성산소(Free Radical)의 발생으로 인해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발생하는데, 이 별세포가 뇌 속에서 염증(Inflammation)과 화학적 변형을 유발해 결국 신경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즉 뇌의 독성물질과 함께 스트레스, 뇌손상, 바이러스감영 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증가로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막으면 치매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치매예방에 있어 중요한 것은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뇌조직세포의 손상을 막는 것이다. 크리스티나 교수에 의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뇌글루타치온(Brain Glutathione) 수준을 높여서 뇌의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야기되는 치매를 방지한다. 즉 올레유로페인, 올레오칸탈, 하이드로시티로솔 등 폴리페놀 성분이 유해한 활성산소 나 과산화물과 반응하여 뇌를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방지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  오스트레일리아 Swinburne University의 리자 파킨슨 교수팀도 2016 분자학지(Molecules)에 발표한 논문에서 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이 우리 몸의 만성염증으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인 뇌신경질환, 심장병,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특히 올레오칸탈 성분은 알츠하이머병등을 일으키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기능에 더해 신경세포 보호물질 성분을 가지고 있어 퇴행성 신경질환에 보다 강력한 약리제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파킨슨병(Parkin’s Disease)알츠하이머병(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이 파킨슨병인데 파킨슨병은 우리 뇌의 흑질 부위의 퇴행현상으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손상되 떨림과 근육경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현재까지 도파민 신경새포를 재생시키거나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실을 정지시키는 약물은 부재하다. 크리스티나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천연화합물질이 파킨슨병에 효과가 있다. 즉 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인 올레유로페인 과 하이드로시티로솔이 세포손상과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사멸을 감소시킨다. 구체적으로 올레유로페인(Oleuropein)과 하이드로시티로솔(Hydroxytyrosol)이 도파민의 손실을 억제하고 뇌세포의 사멸을 일으키는 6-OHDA 물질을 억제하여 파킨슨병 예방에 강한 효과를 낸다.. 뇌졸증(Stroke)뇌졸증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혈관이 터짐(뇌출혈)으로써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을 말한다. 즉, 뇌졸증(Stroke)는 뇌로의 혈류가 차단되어 뇌조직의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복잡한 뇌 신경퇴행성 장애이다.뇌졸증(Stroke, Brain Injury)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뇌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혈관에 의해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전문 용어로 허혈성 뇌졸증(Ischemic Brain Injury) 이라고 말하며, 둘째는 뇌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 당한 것으로 출혈성 뇌졸증(Hemorrhagic Brain Injury)이라고 한다.이러한 뇌혈관질환은 나이를 먹을수록 증가하는데, 통상 허혈성 뇌졸증이 훨신 더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도 허혈성 뇌졸증의 비중이 약 85%로 출혈성 뇌졸증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티나 교수팀의 연구 발표에 의하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인 올레유로페인(Oleeuropein)과 하이드로시티로솔(Hydroxytyrosol) 성분이 항산화작용, 항염작용 등을 통하여 혈소판 활성화 수준과 뇌혈압을 낮추고, 뇌혈관협착을 감소시켜 뇌졸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혈성 뇌출혈은 많은 경우 고혈압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올리브오일에 그 어떤 식물성 오일 보다 많이 함유된 모노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서 몸 속의 혈관청소를 도와주어 이 올레산 성분 또한 폴리페놀 성분과 함게 뇌졸증 예방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한편 올리브오일의 또 다른 건강성분인 모노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 즉 올레산(Oleic Acid)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동시에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크리스티나 교수팀은 그들의 논문에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 의학적 효과가 크다고 말하고 있는데, 올리브오일 내 폴리페놀 성분은 올리브의 품종, 올리브 재배 지역과 기술, 그리고 수확 시점 등에 영향을 받는데 그 중에서도 올리브 품종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있다. 이탈리아 플로렌스 대학의 스테파니아 리가치(Stefania Rigacci)교수팀이 분자과학 국제저널에 발표한 바와 같이 전세계 120 여가지가 넘는 올리브 품종 중에서도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Puglia)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는 코라티나(Coratina) 품종이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올리브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코라티나(Coratina)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 올리브오일은 타 품종의 올리브오일에 비해 신선하면서도 쌉싸름한 쓴맛과 알싸한 매운맛이 강하다. 이런 연유로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리브오일을 찾는 분에게는 코라티나(coratina) 단일 품종으로 생산하고 자유지방산(FFA)의 산도가 0.18%로 낮으며, 유기농공법으로 재배, 생산한 프란토이오 안토나치 社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강력히 추천한다. <참조문헌, References>Cristina Angeloni; Marco Malaguti, Bioactivity of Olive Oil Phenols in Neuroprotection: International Journals of Molecular Science 2017Lisa Parkinson; Sara Cicerate, The Health Benefiting Mechanism of Virgin OIL Phenolic Compounds, Morecules 2016

    2021-05-14

  • 올리브오일의 품질 결정 기준

     올리브오일의 품질 결정 기준                   올리브오일의 품질은 다음의 네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1. 산도(Free Fatty Acidity, FFA)-낮을수록 좋다올리브오일의 착유 시점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일의 신선도와 순도의 기준이며, 구체적으로 오일 내 지방이 얼마나 변질된 상태인가를 보여주는 기준이기도 합니다.산도는 올리브 오일의 가연점(Smoke Point) 과도 연관성이 있어 FFA가 낮을수록 가연점이 높고 항산화성이 좋습니다.FFA 0.2%->가연점 210’CFFA 0.7~0.8%->가연점 160’C참조로 음식을 팬에서 오일로 볶거나 조리할 시 가연점은 120’C 이고, 오일로 바싹 튀길 시 가연점은 160’C~180’C 이며, 오븐요리 시 가연점은 180’C~200’C 입니다.IOOC(국제 올리브 오일 협회) 기준 엑스트라버진 최대 한도 산도(FFA)는 0.8%/100mg입니다.통상 FFA  0.3% 이하를 프리미엄 급이라 합니다.살루테유모가 판매하는 안토나치(Antonaci)社 제품의 평균 산도는 0.16~0.24% 입니다.2. 폴리페놀(Polyphenol)의 함유량-높을수록 좋다폴리페놀은 올리브 오일의 의학적 건강성 과 항산화성의 척도입니다.올리브 오일 내 포함된 폴레페놀은 올레오칸탈(올리브 오일의 매운 맛)과 올레유로페인(올리브 오일의 쓴 맛)두 가지인데, 이 두 가지 성분이 심장병 예방과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예방, 퇴행성 관절염, 당뇨병, 위장병, 피부노화 방지, 항암 작용에 효과를 발휘합니다.폴리페놀에 대한 IOOC 기준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았으나 통상 400mg/kg 이상을 가장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은 그룹으로 분류합니다.살루테유모가 판매하는 안토나치(Antonaci)社 제품의 평균 폴리페놀 함유량은 타 올리브오일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코라티나 570 mg/kg, 엑스트라바이오 454 mg/kg, 페란자나 378 mg/kg으로 이탈리아 공인 인증을 받았습니다.   3. 유기농 재배 및 냉압착 생산방식많은 오일 중에서 올리브오일은 뛰어난 건강성분 때문에 선택하게 됩니다.1) 퓨어 올리브오일은 화학적 정제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올리브유 건강성분이 거의 사라지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해야 합니다.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생 올리브를 착유하므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재배 및 생산하여야 건강에 좋습니다.3)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신선도와 항산화성분(Antioxidation)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리브 수확 후 24 시간 이내에 착유하여야 합니다.살루테유모가 판매하는 안토나치(Antonacci)社 전 제품이 모두 이탈리아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올리브 수확 후 6시간 이내에 냉압착 방식으로 생산합니다. 4. 올레산(Oleic Acid)(모노 불포화 지방산)-높을수록 좋다올리브 오일내 지방성분 중 올레산의 퍼센트를 말하며 올리브 오일에 포함된 올레산(Oleic Acid)은 오메가 9 모노 불포화지방산입니다.모노 불포화 지방산은 산소와 접촉하고 고온으로 가열되어도 산화에 대한 내성이 커서 건강 성분이 파괴 되거나 유해 성분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올레산은 인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 물질이기도 합니다.IOOC 기준 엑스트라버진의 최소 한도 올레산(Aleic Acid) 퍼센트는 55% 입니다. 프리미엄급은 통상 올레산이 74% 이상입니다.살루테유모가 판매하는 안토나치(Antonacci)社  제품의 평균 올레산 퍼센트는 77%입니다.

    2021-05-14

  • 올리브오일의 종류

    올리브오일의 종류1.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e) 올리브오일올리브 수확 후 첫 번째로 짜낸 올리브오일로써 냉 압착 방식으로 짜내며 IOOC(국제 올리브협회) 기준에 따르면 산도(Free Fat Acid)가 0.8%이하여야 한다. 프리미엄(Premium)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화 방지를 위해 올리브 열매가 땅에 닿지 않게 수확한 후 보통 15-24 시간 이내에 짜내며 산도(Free Fat Acid)는 통상 0.25% 이하입니다.2. 버진(Virgin) 올리브오일올리브 수확 후 두 번째로 짜낸 올리브오일을 말하며 IOOC 기준 산도(Free Fat Acid)는 1.5% 이하입니다. 가끔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모든 생 올리브오일을 칭하기도 합니다.3. 람판테(Lampante) 올리브오일 버진 올리브오일 까지 짜낸 후의 올리브오일로써 산도가 높고 건강에 좋지 않아 식용이 불가합니다.4. 정제/퓨어(Refined-Pure Olive Oil) 올리브오일  람판테 올리브오일에 산도를 낮추기 위해 화학성분을 넣어 정제(Purification)한 후 올리브 고유의 향을 내기 위해 버진 올리브 오일을 첨가하여 만든 올리브오일로써 식용에 문제가 없다.  산도(Free Fat Acid)는 1.0% 이하입니다.5. 산사(Sansa) 올리브오일올리브 씨 등을 이용해 짜낸 올리브오일로써 품질이 떨어져 보통 가정집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2019-06-06

  • Condimento 발사믹식초 기준과 종류

    Condimento 발사믹식초 기준과 종류콘디멘토(Condimento)는 이태리 모데나 발사믹식초 협회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발사믹 식초로서 품질관리나 생산공정 관리 및 보호가 어려운 제품 군 입니다.통상 협회의 허가를 득하기 어려운 소규모의 가정생산 업체나 저품질, 저가의 대량생산 업체, 또는 발사믹식초에 대해 정보가 어두운 해외 시장이나 관광객 상대를 주로 하는 업체에서 이 콘디멘토를 많이 만드는데, 시장에는 의외로 100% 포도 농축액만 사용하는 등 고품질의 콘디멘토 제품도 있으므로 한마디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이 제품 군에 속하는 발사믹식초는 협회의 품질관리 및 통제가 안되고 아주 다양하여 최하급의 발사믹식초 부터 D.O.P.급의 최상급까지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그러므로 성분과 맛, 제조업체의 신용도 등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여야 합니다.어떤 규정이나 허가 기관의 품질 보증이 없으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좋은 콘디멘토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품질의 D.O.P.(디오피) 나 I.G.P.(아이지피)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특별한 이유로 생산하는 콘디멘토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2019-06-05

  • I.G.P. 발사믹식초 기준과 종류

    I.G.P. 발사믹식초 기준과 종류I.G.P. (아이지피, Indicazione di Geografica Protetta) Aceto Balsamico di Modena1. I.G.P. 발사믹식초의 기준I.G.P.는 현대적 방식으로 만든 발사믹식초로서 포도농축액(Mosto d’uva cotto)과 와인식초( Aceto di Vino),그리고 소량의 10년 이상된 발사믹식초를 섞어서 만듭니다.전체 성분 중 어떠한 경우에도 포도농축액(Most d’uva cotto)이 20%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와인식초(Aceto di vino) 성분은 10% 이상 80% 미만이어야 합니다.(▶포도 농축액 성분이 높은 것이 통상 고품질의 I.G.P. 입니다.)발사믹식초의 색 조정을 위해 전체 성분중 2% 미만의 캬라멜(Caramel) 추가는 허락됩니다.(▶ 고품질의 I.G.P.는 통상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습니다.)포도농축액과 와인식초를 블랜딩 한 후 나무통(오크, 체스트넛, 멀버리, 벗나무 등) 속에서 최소한 60일 이상 숙성 하여야 합니다. (▶ 나무통 속에서 더 오랜 기간 숙성 시킨 것이 고품질 I.G.P. 입니다.)완제품의 미니멈 산도(Acidity)는 6%여야 하며 아황산 함유량은 100mg/liter 이하여야 합니다.2. I.G.P. 발사믹식초의 종류1) 일반 I.G.P. : 나무통 속에서 60일 이상 숙성) 2) I.G.P. Invecciato(아이지피 인베키아토:나무통 속에서 3년 이상 숙성제품 라벨에 I.G.P. 이외에 “Extra”, “Fine”, “Reserve”, “Superior”, “Classic”, “Years(몇 년 산)” 등 품질이나 숙성 년도를 뜻하는 어떠한 형용 수식어도 명기해서는 아니되며 오직 3년 이상 나무통 속에서 숙성된 발사믹식초의 경우에만 모데나 발사믹식초 협회로부터 검증을 받아 허가를 득한 후 인베키아토(Invecciato-장기숙성)을 표시 할 수 있게 규정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규정을 어길 시에는 제재와 함께 벌금을 내야 합니다.3. 발사믹식초의 품질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1) 포도 농축액의 함량: 높을수록 좋다.2) 숙성 기간: 길수록 좋다.3) 사용된 나무통의 종류 와 품질: 쥬니퍼 등 향이 뛰어난 나무통을 사용할수록, 또한 나무 향이 발사믹식초에 충분히 벨 수 있도록 통 크기가 작을수록 좋다.살루테유모에서 판매하는 아체타이아 세레니社의 I.G.P. 발사믹식초는카라멜 무첨가이며최소 5년 이상의 장기숙성을 거친 I.G.P. Invecciato 제품입니다.

    2019-06-05

  • D.O.P. 발사믹식초 기준과 종류

    D.O.P. 발사믹식초 기준과 종류D.O.P.(디오피, Denominazione di Origine Protetta)Aceto Balsamico di Modena Tradizionale1. D.O.P. 발사믹식초의 기준D.O.P. 발사믹식초는 이탈리아 발사믹식초 협회의공인 인증을 받은 최고급 퀄리티의 발사믹식초 입니다.D.O.P. 발사믹식초는 모데나산 포도 품종으로 만듭니다.모데나산 포도 품종은 트레비아노, 스파뇰로, 람부르스코, 산조베제 등으로, 타 품종들에 비해 희고 당 성분이 높습니다.포도를 수확한 후 끓인 포도 농축액 100%( 100%  Mosto d’uva cotto)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최소 여섯 개 이상의 나무통(오크, 멀버리, 쥬니퍼, 칠리에조, 체스트넛 등) 속에서 전통 방식으로 최소 12년 이상 숙성 및 발효 시킨 발사믹식초입니다.최고급의 맛과 향 성분을 자랑합니다.D.O.P. 발사믹식초의 보틀링은 폭스바겐의 전설적 디자이너 쥬자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한 100ml의 호리병 모양의 발사믹협회 공인 인증 병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발사믹식초 협회의 품질테스트 합격을 거친 후 협회 지정 공장에서만 보틀링을 할 수 있습니다. 보틀링 한 후에는 각 병에 Aceto Balsamico Tradizionale di Modena, D.O.P.를  표기하며, 시리얼 넘버(Serial No)를 붙인 후 봉인하여 출하됩니다.2. D.O.P. 발사믹식초의 종류① D.O.P. Affinato (디오피 아피나토)여섯 가지 이상의 나무통 속에서 12년 이상 24년 미만 숙성② D.O.P. Extravecchio (디오피 엑스트라 베키오)여섯 가지 이상의 나무통 속에서 25년 이상 숙성

    2019-06-05

  • 발사믹식초의 유래

    발사믹식초의 유래로마 시대에는 장염 등의 치료제로, 그리고 중세 시절 에는 배앓이, 설사 등 소화기관의 치료제인 동시에 귀족들 식탁의 고급 향신료로, 그리고 현대에는 밀라노 등 패션계에서 활동하는 패션 모델들의 달콤한 다이어트 식품으로까지 애용되고 있는 발사믹식초는 그 장구한 역사만큼이나 제조 공법이 까다롭고 많은 시간과 수고가 요구되는 식품입니다.중세시대 이탈리아 북부 페라라(Ferrara)와 모데나(Modena) 두 도시를 다스리던 에스떼 가문의 페라라 공작은 모데나 발사믹식초의 제조 비법이 타 지역으로 누출되는 것을 막고자 발사믹 식초 제조 비법과 관련된 모든 문서나 자료를 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엄격히 관리하여, 이탈리아 전체에서도 오직 모데나 귀족들과 부호들에게 고용된 발사믹식초 장인(Acetaia)들만이 발사믹식초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발사믹식초의 제조 비법이 일반에 최초로 알려진 것은 1861년 변호사 Aggazzoti에 의해서이며, 1900년도에 들어서야 모데나 지역 일반 가정집에서도 발사믹 식초가 제조되기 시작하였습니다.이처럼 발사믹식초의 제조와 사용법은 모데나 지역 영주 가문의 엄격한 관리 하에 모데나 지역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을 기반으로 대대로 현재까지 내려왔으며 오늘날에도 자녀의 탄생이나 결혼식, 금혼식 같은 중요한 가족 행사의 선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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